독서리뷰2012.07.30 14:38

"What juicy burgers, ferraris, pornography, and gift giving reveal about human nature" 라는 의 부제목이 나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부제목에 나온 토픽,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7 deadly sins"의 뿌리에 대해서 저자가 서술한 부분을 눈여겨 보았다.

 

Juicy Burgers -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지방이 에너지 포함량이 많은 만큼 지방이 첨가된 음식의 맛을 좋아하게 하는 유전자가 살아남았기 때문에 인간이 기름이 듬뿍 들어간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주장이다.

 

Ferraris - 여자들이 남자를 잠재적 짝으로 평가할 때 남자의 사회적 지위는 큰 영향을 끼친다. 남자가 포드를 타고 있을때보다 페라리를 타고 있을때 여자들은 평균적으로 그 남자를 더 매력적으로 생각한다는 통계가 있다. 스포츠카를 소유한다는 것은 보통 돈과 사회적 지위가 있을때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자들은 스포츠카를 몰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간다. 반대로 남자는 여자가 무슨 차를 타든지 상관하지 않는다는 통계는 남자들의 스포츠카에 대한 사랑이 진화론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Pornography - 남자들은 다른 남자들이 여자와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을 볼때 성적으로 흥분이 된다. 실험에 따르면 남자는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polygynous) 동영상보다 여자보다 남자가 많은 동영상(polyandrous)을 선호하며, 후자의 동영상을 볼때 정자의 움직임이 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남자가 여자를 취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해서 경쟁심을 느끼게 하는 유전자가 아무것도 느끼게 하지 않는 유전자보다 퍼질수 밖에 없다는 저자의 주장이다.

 

Gift giving - 모든 생물의 기초적인 진화는 살아남기 위한 진화, 즉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넓이 퍼뜨리는 것이다. 자신과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가족이나 친지를 도우려고 하는 경향은 당연한 것이다. 실험에 따르면 피가 엹어 질수록 친척을 위해 희생할 의지가 줄어든다고 한다. 선물하는 행위는 친척의 생존을 바라는 유전자에 비롯한 행동 중 하나다.

 

피가 섞이지 않은 친구들을 위한 이타적인 행동은 별개다. 장기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생존을 하기 위해서 이롭기 때문에 이타적인 생각을 하게하는 유전자가 살아남은 것이다.

Posted by 이머츄어